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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마라톤, '세계육상문화유산'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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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조회 2,131 작성일 19-12-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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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아테네마라톤 이어 세계 3번째 ··· 뉴욕·런던·베를린마라톤 등 제치고 명품대회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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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 역사·전통 등 높이 평가,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라벨' 획득 탄력, 대회 참가자·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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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이 국제육상연맹(IAAF)이 제정한 세계육상문화유산(World Athletics Heritage Plaque)에 선정됐다. 이 상은 일명 'IAAF 문화유산(IAAF Heritage)'으로 불린다.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은 10일 '요코하마 2019 세계릴레이대회'를 앞두고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행사에서 "유서 깊은 서울국제마라톤이 IAAF 문화유산에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931년 창설돼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마라톤은 이번에 IAAF 문화유산 대회 부문에 선정됐다. 이는 미국 보스턴, 그리스 아테네 대회에 이어 세계 세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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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마라톤 전통과 권위 인정 

  동아일보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마라톤이 미국 뉴욕과 시카고,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등 세계 우수의 국제마라톤대회를 제치고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IAAF가 단순한 국력뿐 아니라 서울국제마라톤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보스턴 대회는 1897년 창설된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대회다. 아테네 대회는 1972년 시작했으나 마라톤의 기원이 된 고대 마라톤 전투가 벌어진 곳이자 올림픽 발상지라는 점에서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 IAAF 문화유산의 역사와 선정과정 

  IAAF 문화유산은 3000년 육상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5년 8월 취임한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축구연맹(FIFA)처럼 육상 콘텐츠의 상품성을 높여 스포츠 종목의 패권을 쥐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IAAF 헤리티지를 지난해 1월 설립해 전 세계 팬들의 눈길과 관심을 사로잡을 현재와 미래의 스타들과 오랜 육상 역사를 활용하고 있다. IAAF 문화유산은 ▲도시 ▲대회 ▲레전드 ▲랜드마크 ▲문화 등 5개 부문을 선정, IAAF 본부가 위치한 모나코 온-오프라인 박물관에 전시한다.

  1차로 3월 29일 6개 대회와 레전드 12명을 선정했고, 2차로 10일 서울국제마라톤을 포함한 9개 대회와 두 곳의 랜드마크를 선정했다. 아시아에서는 서울국제마라톤과 함께 일본 하코네 역전마라톤이 선정됐다. 도쿄-하코네 간 왕복역전경주로 1920년 시작한 이 대회는 올해로 94회를 맞이했다.